사건 개요 :
총프라는걸 연병장에서 몇번 보던저는 어찌하는지 전혀 모르는 상태였습니다.
총알을 구매해서 총프하는분께 선물하면 선물받은분이 환전후 대신 해서 주는 방식?으로 오해아닌 오해를 하고있었습니다.
혼자 주구장창 하다가 죽고 하다가 죽고를 반복하다 신사임당 10개남았을때 총프를 한번 해봐야겠다 하는 맘으로 연병장을 보던중 12월 20일 광고를 열심히 하고계시는 버럭오바마님을 보게됐고, 3차까지 성공했다는 그분께 맏기게 되었네요
일단 30개로 시작하자고 말씀드리고 총알을 3000개 구매했죠.
선반총 후반총으로 하자고 하시길래, 제딴에는 그냥 다 드리는게 뿔리기 용이할것같아 선지급하겠다고 하고 몇개드리면 되냐고 물었습니다.
그랬더니 30출이니까 100목 70에대한 25% 1750개를 말씀하시더군요.
그제서야 총프에 대해 이해를 했습니다. 그냥 픽 주시는거고 제가 알아서 가는거라는걸..
때문에 3000개 구매한 33빠지고 17로 시작하게 된겁니다.
17출이라고 했더니 2075개라고 하셨고, 쿨하게 바로 쐈습니다.
그때 버럭오바마님이 그러시더군요. 처음하는사람은 실패해도 되돌려 주지않는다고..
원래 그런거려니 하고 알겠다고 했습니다.
결과는 14회째 올인이 됐습니다. 17에서 69.9까지는 됐었죠.
7,5,5,19,8,10,10,15,20,9,10,9,20,40
그렇게 오링이 났고, 오바마님은 실패한 내역도 게시판에 올린다고. 미안하다고 하셨습니다.
저도 쿨하게 나왔고, 어제 다시한번 해볼까해서 21일 저녁에 게시판을 보니 저 이후에 다른분께서 오바마님과 총프를 해서 반만 돌려받아 화난다는 글을 보게됐습니다.
저는 아예 쌩초짜라 아무것도 모른다고 그런 불합리한 조건을 제시하시고, 총프 하는법을아는 사람들한테는 다돌려주던지, 반이라도 돌려주던지 하신건지 싶어 기분이 좀 언짢더군요.
일단 오바마님과 대화를 해야겠다는 생각에 오바마님을 찾았더니... 말이 상당히 많이 나오네요.
연병장에서 사람들에게는 돌려준다고 했다던데, 제가 오바마님 방 찾아가서 말을 걸었는데 아무 대답없으시고, 연병장에서 아무리 불러도대답도 없으시고...
사건은 이렇습니다. 저도 신중치 않았던 실수 인정합니다. 다만 제가 상대방과 뭔가 거래를 할때 저는 왠만하면 상대방을 믿고 쿨하게 진행해야 상대도 저한테 쿨하게 할것이라는 믿음으로 항상 쿨하게 먼저 드리는 편입니다.
하지만 앞으로는 절대 그렇게 못할것같군요.
오해가 있는거라면 글 내릴께요. 오바마님 나타나서 해명부탁드립니다. 저한테 왜 그러셨는지, 돌려주신다고 하셨다는데 돌려주실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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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시길래 말걸었는데 아무말 없으시네요 계속 쌩까실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