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타이거즈가 키움 히어로즈를 홈으로 초대한다. 기아는 김기훈이 선발투수로 나선다. 56승 1무 70패로 리그 7위에 올라있다. 전체적으로 쉽지않다. 타선의 응집력도 많이 떨어진 상황에서 투수진의 불안도 이어진다. 김기훈은 경험을 쌓고 있는 단계다. 흐름의 차이가 크다. 키움은 최원태가 선발투수로 나선다. 78승 53패로 리그 3위에 올라있다. 후반기에도 좋은 페이스를 이어가고 있다. 투수진의 안정적인 흐름과 타선의 응집력으로 좋은 흐름을 보이고 있다. 박병호를 비롯한 선수들의 컨디션도 나쁘지 않다. 최원태는 팀의 에이스 역할을 해주고 있다. 절묘한 차이도 있다. 키움의 승리를 예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