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닉스 vs 샌안
■ 피닉스
피닉스는 백투백 원정 이였던 직전경기(10/29) 원정에서 오클라호마 상대로 110-117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0/28) 원정에서 멤피스 상대로 96-117 패배를 기록했다. 5연패 흐름 속에 시즌 1승4패 성적의 출발. 오클라호마를 상대로는 턴오버(22개)를 남발했고 외곽 수비의 체크가 되지 않았던 문제점이 결정적인 패인이 되었던 경기. 또한, 데빈 부커의 부상으로 믿을수 있는 볼 핸들러가 사라진 약점이 나타난 상황. 다만, 216cm의 신장에 NBA 즉시 전력감이 되는 2018 신인드래프트 전체 1순위 슈퍼루키 디안드레 에이튼이 16득점, 11리바운드를 기록했고 젊은 선수들의 부족한 경험을 채워줄 라이언 앤더슨을 영입하면서 드라간 벤더, 조쉬 잭슨, 미칼 브릿지등 젊고 발전 가능성이 더 높은 유망주들과 조쉬 잭슨과 T.J. 워렌이 지키고 있는 벤치 전력의 안정감이 지난 시즌 보다 발전 된 모습은 패배 속에서 발견한 희망적인 요소 이다.
■ 샌안토니오
샌안토니오는 직전경기(10/30) 홈에서 댈러스 상대로 연장전 승부 끝에 113-108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0/28) 홈에서 LA레이커스 상대로 110-106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 흐름 속에 시즌 4승2패 성적의 출발. 카와이 레너드를 주고 받아온 토론토의 에이스 였던 더마 드로잔(34점)이 4쿼터+연장에만 18득점을 책임지는 클러치 능력을 선보이며 샌안토니오의 에이스가 되어주며 샌안토니오의 새로운 시스템 농구에 중심이 되었고 라마커스 알드리지를 위한 공간 확보에 따른 동선의 중복 없이 오픈 찬스를 만들어 내던 패스 게임이 인상적 이였던 상황. 다만, 수비의 중심축이었던 디존테 머레이가 무릎 부상으로 시즌 아웃 된 상황에서 데릭 화이트, 로니 워커 까지 부상을 당하면서 믿을수 있는 가드 자원이 패트릭 밀스가 유일했고 외곽 수비에 불안감이 나타난 부분은 불만으로 남았다.
■ 코멘트
샌안토니아가 조직적인 농구의 완성도에서 앞선다.
샌안토니오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